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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-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(트럼프 대통령이 처방 받은 영양소)

만성피로증후군 2021. 1. 15. 00:49

 

얼마전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-19에 감염되면서 전세계가 떠들썩했다.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에 걸린 것은 대중을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. 74세인 트럼프의 나이 또한 이슈가 되었다. 고령일수록 코로나 사망율이 높았고 미국 대통령이 사망한다면 더 큰 충격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.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확진 일주일도 안되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미디어에 모습을 비추었다. 미국의 능력있는 의료진들이 케어한 덕분일까. 이때 치료받는 과정에서 치료약 뿐만 아니라 이 영양소도 처방했다고 한다.

 

그것은 바로 비타민 D이다.

 

2020년 9월 17일, 미국 보스턴 대학교의 마이클 홀릭 박사 쓴 논문에는 코로나-19와 비타민 D에 관한 연구결과가 실려있다. 연구는 미국인 19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. 코로나 확진여부와 비타민 D 혈중 농도를 검사하였는데, 결과는 놀라웠다.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코로나 감염률이 낮았다. 아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 

 

그래프에서는 타민 D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코로나 감염률이 낮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준다. 20만명에 가까운 표본이라는 점도 신뢰성을 높여준다.

 

 

비타민 D는 체내에 천연 항균 물질의 생산을 도와주고 염증 반응을 줄인다.

 

이것이 코로나-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만약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이 될 확율이 높다고 한다.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영양소가 완벽히 코로나를 막아줄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. 하지만 최근 많은 논문에서 그 개연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. 비타민 D는 필수 영양소이므로 몸에 많은 이로운 역할들을 하지만 한국인의 90프로가 비타민 D 결핍이라고 한다.(비만환자가 더 위험할 확율이 높다) 이번 기회에 복용하여 건강을 챙길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. 

 

 

비타민 D 추가적인 효과

 1) 뼈를 튼튼하게 한다.

  - 칼슘 흡수를 증가 시킨다.

 2) 당뇨병 위험이 줄어즌다.

  - 정상수치보다 낮을 경우 5년 후 당뇨병 발생률 3.2배 증가

 3) 고혈압약 효과를 상승시킨다.

  - 몸 전체에 있는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서 혈압 상승을 억제 시킨다.

 4) 고지혈증을 조절 시켜준다.

  -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감소 시켜준다.

 

하루 권장 복용량 : 1000IU

  - 이는 우유 2500ml or 연어 3마리에 해당하는 양이다. 햇빛을 쬐어서 얻을 수도 있지만 그 양이 미미하기 때문에 영양제를 먹는 것을 권한다.